‘대장금이 보고있다’ 선혜윤 PD가 남편인 배우 신동엽의 영향에 대해 말했답니다. 2018년 10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선혜윤 PD, 오미경 PD,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이 참석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선혜윤 PD는 미식가로 알려진 남편 신동엽의 영향이 있었는지 묻는 말에 “복승아(권유리) 캐릭터가 실제 제 모습이 많이 녹아 있다. 제가 결혼 전에는 배고파서 먹었지 음식의 즐거움, 희열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남편이 워낙 미식가라 맛있는 음식의 기쁨을 깨달았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음식이 주는 기쁨을 깨닫는 과정이 복승아를 통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실제 남편의 단골 식당, 맛집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 여러 식당을 가보고 소개할 만한 집이면 방송에 나간다. 남편 리스트가 녹아져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Posted by 되게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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